《GTA 6》 전체 빌드 유출 협박 보도…밈코인 조건 제시

《GTA 6》 공식 홍보 아트에 등장한 Jason과 Lucia
이미지: 《GTA 6》의 Jason과 Lucia를 담은 공식 홍보 아트. 출처: Rockstar Games, Jason and Lucia 01. 유출 화면이 아닙니다.

VGC는 Cyberleek가 《Grand Theft Auto VI》의 전체 스토리와 엔딩을 담은 실행 빌드를 조건부로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고 10월 11일 보도했습니다. VGC는 같은 보도에서 Cyberleek가 테이크투(Take-Two)에 디스크판과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Play Signal은 협박 게시물 원문을 직접 열람하지 않았으며, 이 기사의 협박 내용은 각 매체의 보도를 통해 전합니다.

락스타 게임즈(Rockstar Games)는 《GTA 6》 플랫폼·판본 안내 지원 문서에서 박스판에 다운로드 코드가 들어 있으며 디스크는 포함되지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테이크투는 6월 24일 《GTA 6》을 PS5와 Xbox Series X|S로 2026년 11월 19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과 밈코인 시가총액 조건

VGC는 Cyberleek가 약 두 달 동안 게시해 온 영상을 진짜 게임플레이 영상으로 평가했으며, 약 25분 분량의 영상도 올라왔다고 10월 11일 보도했습니다. 이 평가는 공개된 영상의 진위에 관한 VGC의 판단입니다.

인벤 글로벌은 엔딩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완전한 빌드를 Cyberleek가 보유했다는 확인된 증거는 없다고 10월 10일 보도했습니다. 영상이 게시됐다는 보도와 완전한 빌드를 보유했는지는 따로 확인해야 하는 사안입니다.

인벤 글로벌은 같은 보도에서 Cyberleek가 자체 밈코인의 시가총액 3,000만 달러를 빌드 공개 조건으로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디스크판·사과 요구는 VGC가, 시가총액 조건은 인벤 글로벌이 전한 내용입니다.

가짜 데모 악성코드 사례와 남은 확인 지점

이번 협박과는 별개로, 보안 업체 Malwarebytes는 《GTA 6》 데모를 내세운 사이트의 설치 파일을 분석해 정보 탈취 악성코드로 판정했다고 8월 24일 발표했습니다. 이 분석은 10월 10일과 11일에 보도된 Cyberleek의 협박보다 앞서 나온 별도 사례입니다.

인벤 글로벌은 10월 10일 보도 당시 락스타 게임즈와 테이크투가 해당 게시물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았다고 전했습니다. 남은 확인 지점은 두 회사의 공식 대응, 그리고 공개된 영상이 아닌 완전한 빌드에 대한 독립적인 검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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