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Bungie, Destiny 2 키 아트 (이미지 제공: FinalBoss.io)
번지(Bungie)는 2026년 10월 공식 커뮤니티 업데이트에서 《데스티니 가디언즈》(Destiny 2)의 과거 콘텐츠 1차 복원 범위와 제작 일정 전망을 공개했습니다. 번지는 9월 17일 The Next Chapter for Bungie에서 콘텐츠 금고에 보관된 캠페인과 목적지, 레이드를 복원하겠다는 방향을 먼저 밝혔고, 10월 업데이트는 그 대상과 단계를 구체화했습니다. 공개된 내용은 복원 계획이며, 복원이 완료된 것은 아닙니다.
1차 복원 대상과 추가 검토 대상
1차 복원 대상은 ‘붉은 전쟁’, ‘포세이큰’, ‘오시리스의 저주’, ‘전쟁지능’ 캠페인과 관련 공격전, 관련 레이드와 레이드 소굴, 보상을 다시 마련한 전시장 활동입니다. 번지는 같은 업데이트에서 첫 복원 대상을 모든 이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목록은 번지가 먼저 복원하겠다고 제시한 대상이며, 실제 제공 시점과 방식은 제작이 진행된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번지는 나머지 콘텐츠를 두 갈래로 나눴습니다. 자유 탐험 목적지, 시즌 9~23의 시즌 활동, 레이드 무기 업데이트, PvP 전장은 추가 검토 대상입니다. 신규 이용자 경험 개편, 시즌 스토리 임무, 갬빗 전장 Kell’s Grave, 시즌 거점은 현재 복원 경로가 없는 대상으로 분류됐습니다. 이 분류는 10월 업데이트 시점의 판단입니다.
일정은 전망, 신뢰 회복은 목표
일정은 번지의 전망으로 제시됐습니다. 번지는 10월 업데이트에서 사전 제작이 2027년 1~2월까지 이어지고, 이후 본 제작에 약 12개월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9월 발표에서 번지는 과거 콘텐츠를 최신 엔진 환경에 맞추려면 조명과 적 배치, 전투 시스템 등을 고쳐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제시된 기간은 회사의 예상이며 확정된 배포일이 아닙니다.
번지는 복원을 신뢰 문제와 연결했습니다. 9월 발표에서 번지는 과거 콘텐츠 삭제가 이용자 신뢰에 영향을 줬다는 취지로 인정하고 복원 방향을 밝혔습니다. 신뢰 회복은 번지가 내건 목표이며, 그 성과는 복원된 콘텐츠가 실제로 제공된 뒤에야 따져볼 수 있습니다.
Play Signal은 이번 계획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신뢰 회복의 시도로 봅니다. 그 시도를 가늠하는 기준으로 Play Signal은 이용자가 구매한 콘텐츠라면 그 콘텐츠에 계속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을 중시합니다. 캠페인은 이야기를 다시 따라갈 기회가 되지만, 레이드와 레이드 소굴을 다시 반복할 동기는 난이도와 보상이 현재 엔드게임 이용자에게 맞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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