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Activision)이 10월 30일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Call of Duty: Modern Warfare 4)》의 이태원 참사 영상 사용에 대해 국내 언론에 사과 입장을 전달했다고 연합뉴스와 SBS가 보도했습니다. 두 매체의 보도는 같은 회사 입장을 전한 것입니다.
SBS와 게임 매체 PC Gamer는 이 게임의 도입부 시네마틱 영상에 이태원 참사 당시의 실제 보도 영상 일부가 쓰였다고 보도했습니다. 해당 장면은 보도로 알려진 내용입니다. 코리아헤럴드(Korea Herald)와 AFP에 따르면 이태원 참사 유가족 단체와 시민단체는 10월 28일 공동 성명을 내고 게임에 쓰인 참사 영상의 삭제를 요구했습니다.
연합뉴스와 SBS, 게임 매체 VGC에 따르면 액티비전은 문제의 영상을 11월 12일 배포 예정인 게임 업데이트로 완전히 삭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보도된 내용은 삭제 일정과 방법에 관한 회사의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영상이 삭제됐는지는 11월 12일 업데이트가 배포된 뒤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Play Signal은 업데이트 배포 이후 실제 적용 여부를 다시 확인할 예정입니다.
자료
SBS, ‘콜 오브 듀티’ 제작진 결국 사과…이태원 참사 영상 지운다 (2026. 10. 30.)
AFP, Call of Duty slammed for using real Seoul crowd crush footage (2026.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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